팔각산 북동쪽에 형성된 계곡으로, 대서천이 계곡의 암석을 침식하면서 만든 다양한 지형이 계곡의 맑은 물과 숲과 어울려 절경을 이룹니다. 계곡이 험하고 깊어서 노루·멧돼지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입구에는 출렁다리가 있고 나무 데크와 산성계곡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팔각산 인근의 산성계곡과 옥계계곡이 만나는 지점에 조성되어 수려한 자연경관과 체험시설인 어드벤처 시설을 접목한 가족 모두가 함게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산성계곡 생태공원은 자연적으로 조성된 숲과 버려진 농지를 자연친화적으로 복원한 시설입니다.
천연림으로 뒤덮인 팔각산과 동대산의 기암절벽이 이루어낸 깊은 계곡입니다. 침수정(경상북도 문화재) 아래를 굽이쳐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은 50여개의 작은 내와 어우러져 영덕의 젖줄인 오십천을 이루며, 주말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이곳은 맑은 계곡과 등산로가 있어서 가족을 동반한 야영에 좋은 관광지입니다.
강구 동해 바다에는 영덕군에서 가장 큰 항구인 강구항에 있습니다. 또한 영덕군 7번 국도와 연결된 강구 삼사해상권에서는 동해의 청정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변 경관도 아름다워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입니다. 내년 재야의 경북대종 타종식과 영덕 해맞이 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높이 628의 팔각산은 계곡을 끼고 뾰족한 8개의 암봉이 이어져 있는 데에서 유래하였으며, '옥계팔봉'이라고도 부릅니다.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각종 기암괴석과 급경사, 암벽 등으로 인해 산세가 험한 편이며, 산 중턱에는 200여 명이 앉아 놀 수 있을 만큼 넓고 편평한 푸른색 암반이 있습니다.
주왕산은 주계곡 좌우에 펼쳐지는 기암과 폭포 등의 뛰어난 경치 외에도 울창한 침엽수림과 동식물의 자연생태계가 가장 잘 보존된 국립공원으로 꼽힙니다. 주왕산 일대의 산지와 봉우리들의 해발고도는 약 600~900m로서, 태백산맥의 다른 지역들과 비교할 때 높은 편은 아니지만, 여러 봉우리들이 급경사의 암봉을 이루고 계곡이 깊어서 우수한 지형경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주산지는 1720년 8월 조선조 경종원년 착공하여 그 이듬해 10월에 준공된 연못입니다. 길이 200m, 너비 100m, 수심 8m로 크기는 아담하지만, 가뭄에도 물이 말라 밑바닥기 드러난 적이 없습니다. 주산지에는 20~300년된 왕버들 30여 그루가 있는데, 그 풍치가 매우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명소입니다.
옥계권역영농조합법인
김정호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팔각산로 1143, 1층
경상북도 영덕군 팔간산로 1141
054-730-4446